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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슬라이드세미나를 마치면서, 공식적으로 회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말을 드립니다.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을 맡고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회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대한세포병리학회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각 지회모임에 방문하고, 대한의사협회에서 주최한 대국민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IAC tutorial 도 기획하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말부터 시작된, 코로나사태로 올해는 모든 것이 멈추었습니다. 제가 하려던 일들이 원천 차단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어느 강연회에서 들은 아래 말씀이 제 생각을 바꾸게 하였습니다.
“코로나시대의 우리 모임은 비대면이 아니고, 실제로는 다대면(다양한 대면)입니다. 그리고 언텍트가 아니고 실제로는 디텍트(디지털 대면)입니다.”
올해 처음에는 조금 주춤했지만, 우리 임원들의 기지가 잘 작동하고,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호응으로, 오히려 제가 기획했던 알림과 만남이 다양하고 쉽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적절히 활용해서 더욱 풍성하게 우리를 알리고, 우리 학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위기가 기회가 되어 회원 여러분의 앞날에 커다란 도약이 있기를 바랍니다. 차기회장님과 집행부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마음 깊이 성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 홍순원
2020년 1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