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갑상선학회 춘계 학술대회 안내

대한갑상선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이 성사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2008년 2월 창립 이후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로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 말 현재 8개 진료과의 374분이 평생회원으로 참여하여 주시면서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1년 발간된 학회지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는 좋은 소식이 2012년 임진년 새해와 함께 있었습니다. 또한 금년 3월 29일에는 대한의학회의 회원학회로 정식 인준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격려 그리고 전임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올해의 학술대회부터는 좋은 발표내용이 증가하면서 금요일 오전부터 학회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춘계학술대회에는 금년도 유럽갑상선학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피사대학의 Rossella Elisei 교수를 모시고 Refractory thyroid cancer의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듣고자 합니다. 특별 강연으로는 건국의대 산부인과의 김수녕 교수를 모시고 의학연구에서 흔히 범하는 통계적인 오류를 피하는 법을 배우기를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대한갑상선학회 회   장 강 성 준
이사장 정 재 훈
 

2012년도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안녕하십니까? 2012년 2월 24-25일 이틀간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의 대회장직을 맡은 건국대학교병원 병리과 과장 황태숙입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을 향한 열정과 설레임으로 태동하는 봄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60년만에 맞는 흑룡의 해여서 더욱 힘찬 한해를 기대해 봅니다. 이 즈음에 건국대학교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된 것을 큰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하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최근 들어 갑상선결절과 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갑상선질환에 대한 정확한 최신지견과 치료 가이드라인의 제시가 요구되는 의료상황속에서 내과, 외과, 핵의학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상호협조적인 진료와 연구가 요구됨에 따라 2008년 창립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학회 창립이래 대한갑상선학회 학술대회는 임상과 기초의학 분야를 아우르며 깊이있는 최신 연구결과와 정보를 제시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2012년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지식교류와 친목의 장이 될 것을 확신하며 여러분 모두의 빛나는 연구결과가 개인과 학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나라 갑상선질환의 진료수준을 향상시켜 궁국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갑상선학회 회장님, 이사장님을 포함한 대한갑상선학회 임원 여러분, 학술위원회, 연구위원회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1월
대한갑상선학회 2012년 춘계 학술대회장 (Congress Chairman)
건국대학교병원 병리과 과장 황 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