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교류 > 사업소개대한세포병리학회는 2002년 10월 19일 제 1차 한일 세포병리학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여 2017년까지 총 16차 학회를 개최하였다. 이 모임은 일본 임상세포학회(Japanese Society of Clinical Cytology)의 IAC 대표를 맡고 있는 Atuhiko Sakamoto 교수와 당시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인 박문향 교수가 세포학의 국제적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학회의 내용은 대한세포병리학회 가을학회의 두번째 날 한국과 일본 측에서 각각 2개의 강의를 하고 포스터 발표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두 나라의 병리의사와 병리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술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세포병리학회는 2007년부터 대한병리학회와 함께 2007년부터 몽골을 방문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몽골병리의사들을 위한 세포진 판독교육과 진단병리학의 영역별 주요 암과 만성질환에 대한 병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몽골병리의사가 자체적으로 세포진 검사를 판독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방문하는 지방 거점병원 병리과에 세포진 검사실이 운영되도록 시약, 소모품 제공을 포함하여 세팅해 주고 있다. 몽골세포병리교육은 병리의사가 병리 및 세포진 진단교육을 통한 해외의료봉사를 수행한 첫 사례이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몽골 현장을 방문하여 세포병리교육을 실시하였고, 수도권팀과 지방순회 팀으로 나누어 워크숖을 진행하였다. 2017년 몽골에서 자체적으로 세포병리학회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여 교육목적의 몽골세포병리교육은 종료되었으며, 학술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성격의 대외협력사업으로 전환하였다.
2016년에는 세포병리교육의 범위를 더 넓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 세포병리교육을 시행하기로 하고, 제1회 마다가스카르-한국 세포병리 세미나를 개최하여 2018년까지 3회를 개최하였다.
